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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과의 인터뷰]공부하기싫을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Name   :   김대O    (작성일 : 14-06-23 11:07:00 / Hit : 204)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기 싫을 때가 있어.



아무리 야구가 좋아서 업으로 삼은 선수들이라도



어느 순간 매일 하던 훈련을 하기 싫은 순간이 오듯이 말야.



어느 누군가는 슬럼프가 사람들이 자신들이 게으름 피우고 싶은 것을



정당화하고 싶어서 만든 말이라고 말하기도 하지.



 





우리 나라 간판 프로골퍼인 최경주 선수 알지?



최경주 선수는 ‘슬럼프’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고해.



성적이 기대 이하라면 오히려 더욱 끊임없이 성적을 가다듬고 극복하려고 평소보다 더 열심히 훈련하지.



 





공부하기 싫은 시기를 슬럼프라고 굳이 말한다면 나도 슬럼프를 겪을 때가 있었지.



나는 잠이 정말 많은 편이라



(허리 아파서 길게 못 잔다는 사람이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오래 자는 게 다반사… 쿨럭)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등교하러 간다거나 도서관에 가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싫을 때도 많았어.



나도 내가 그렇게 초 성실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하지만 공부를 잘 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한 가지 나만의 대처법을 생각해내게 되었어.



 





나도 그렇지만, 좋은 성적에 관심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픈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시험을 앞두고는 발등에 불 떨어진 것처럼 공부하기 마련이야.



그래서 공부하기 싫을 때는 나 자신에게 최면(?)을 거는 거야.



어떻게? 시험이 내일 모레라고…근데 난 시험범위조차 모르는 상태라고..ㅋㅋㅋ



혹은 비슷한 맥락에서 어떤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제출기한을 너 스스로 일주일이나 열흘을 단축시켜 버리는 거지.



그리고 그 때까지 제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남들이 보면 정신 나간 줄 아니까 혼자만 생각하도록 하렴 ㅋㅋ) 세뇌시켜.



 





눈치 빠른 아이들이라면 알겠지만 사실 난 이 방법을 슬럼프일 때만 쓰는 것이 아니라



시험 보기 전에도 자주 애용해.



보통의 평범한 중딩 고딩들은 빠르면 이주일 전에,



보통 일주일 전에 시험공부를 시작하기 마련이지.



근데 말야, 물론 학교마다 조금씩 경향이 다를 수 있겠지만,



솔직히 내신이라는 것이 실수 싸움인 경우가 많잖아?



한 문제 실수로 틀리면 상상도 하기 싫지.



 





그래서 내신 시험과 같은 경우에는 같은 내용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단 말이지.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기 위해서는 천재가 아닌 이상 여러 번 반복해서 볼수록 유리해.



시험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고승덕 변호사도 같은 내용을 보고 또 보고 하는



복습과정을 남들보다 2~3배 거치고 나서야



시험에 자신감이 생기고 실제로 결과도 좋게 나온다고 말한 적이 있어.



 





그러니 시험 기간 일주일 혹은 이주일 전에



나만의 시험 기간을 설정해 놓고 목표를 세워서 공부한다면?



너는 남들이 시험을 시작할 때 이미 한 번 이상 시험 범위를 훑어보고 공부하게 되는 거고



100미터 달리기로 친다면 넌 50미터 앞에 출발선 그어 놓고 달리기하는 거지.



그리고 복습이라는 것이 신기해서 처음 한 번 공부할 때 100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면



두 번째 볼 때는 70 세 번째 볼 때는 50 밖에 안 걸려.



그러니 간단히 생각해봐도 처음 한 번이 어렵지 한 번 보고 나면



남들보다 2~3배 더 많이 공부하는 셈이니 적어도 평균이상은 하게 되겠지?



그러니까 아직 이걸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속는 셈 치고 한 번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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